-10년간의 화가생활
-유명한 그의 강렬한 붓터치, 짧은 선으로 물감 처발처발은 죽기 1년전 정신병원시절에 본격적. 대부분의 유명작은 그 시기 작품임. 마지막 불꽃. 70일의 오베르 시기에 80작품.
-연필 뎃생과 수채화 수천점. 학생수준이던데 엄청 노력한 게 느껴짐.
-아를 시대에 그림들( 해바라기는 하나도 안 옴 )이 맘에 듬.
특히 셍트 드 라메르의 전경 1888 6.1.-3일
-씨뿌리는 사람 1888. 6.17.
와우 땅을 보라빛과 노랑으로 처발처발 표현, 먼데?
총평
-짧게 선으로 규칙적으로 그어가며두꺼운 물감을 바르는 화풍은 미친 후에야 나오는구나.
-진짜 물감값이 많이 들었겠네, 테오는 형이 죽어버렸을 때 얼마나 허망했을까? 내가 분유값아껴서 이렇게 해주는데. . .
-네델란드 미술관에 가도 이정도 그림밖에 없다고? 유명작은 다 누가 가지고 있나?
-마지막 전시실안에서 앉아 쓰고 있는데
옆자리할머니와 딸의 대화
-머가 먼지 볼 줄 알으야지, 왜케 껌껌해 환해야 보이지, 연속극에 나오는 거 붙어있는 그림 이런거 엄층이 비싸다던만. .
-엄마 이 사람이 가난했는데 이렇게 유명해진거야~그림들이 좀 우울하지?
-껌껌해서 그랴 , 어둬보이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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