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남편과 나를 설레게 했던 이야기
우리집 아이들은 만화책으로 통달한 이야기.
21세기의 기술력과 송태섭의 새로운 서사로
재탄생한 영화는 다아는 결과도 몰입과 감동을 일으킨다.
더불어 마지막 크레딧에서 확인한
원작 각본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역시 원작자만이 그 감성, 그 정신을 살릴 수 있는 것인가?
마치 진짜 경기를 보고 있는 것처럼 실감나고
억지스럽지않은 신파가 감동을 불러온다.
감히 최근 1년이내 나에겐 최고의 영화다.
수준이하 라고해도 나에게는 헤어질 결심보다 더 갬동이자 단연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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