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몬드 챈들러
필립 말로. . 왓챠에서 로버트 미첨주연의 영화로 보고 완전 반했었다. 고독한 늑대같은 느낌을 주는 의리파 탐정이다. 「기나긴 이별」은 역시나 방탕한 캘리포니아 부자들 이야기이다.  죽은 상속녀와 도망친 남편, 소설가와 그의 아내. 팜므파탈이 나오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있다.

2.로렌스 블록
매튜 스커더. .뉴욕배경. 전직 경찰출신의 가난한 탐정
위의 말로랑 비슷한 분위기이나 좀 더 감정적이고 자식도 있고, 여자도 잘 만난다. 그래도 먼가 쓸쓸하고 허무한 분위기는 가지고 있다. 「죽음의 한가운데」는 부패한 경찰이 의뢰인으로 죽은 창녀와 관련된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다.
챈들러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3.미야베 미유키
「기타기타사건부」소년 기타들이 범죄를 풀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묘한 느낌이다.

4. M.C.비턴
해미시 멕베스 순경시리즈
미스 마플 동네같은 영국시골서 벌어지는 살인극을 어리숙한듯 어리숙하지않은 시골 순경이 해결한다.  역시 미스 마플같은 평범한 사람이 겪는 사랑, 질투, 탐욕을 다룬다.  재밌다.

5. 트루먼 커포티
천재라는데 문체가 내 과는 아니다.  이사람도 의식의 흐름체인가? 장황하고 난잡하다.  남부고딕장르라는 걸 알았다. 에드거 엘러 포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아래 문장은 인상적이였다.

「다른 목소리 다른방」 에이미양의 묘사
-얼굴에는 초점이 없어서. 우둔한 척 우아 한 태도로 비위를 맞추려는 겉치레 아래에 또 하나의 생판 다른 인격이 주의하라고 요구하는 듯했다. 초점이 없고, 경계심을 늦 춘 순간에는 공포와 좌절에 빠진 표정이 드러났고, 말을 할 때는 모든 뜻을 정확히 알고 하는 말은 아니라는 투였다. "남편이 켄 들 부인에게 보낸 수표 중에서 남은 돈이 얼마나 되니?"
"1달러 정도예요." 조엘은 마지못해 잔돈 지갑을 건넸다. “그 카페에서 묵느라 돈이 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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